아마 배경은 학교였던 것 같다. 요즘 학교 행정실에서 알바를 하고 있는데 그 행정실에서 일하고 계신 직원분들이 나왔다. 그리고 뭔가 행정실에서 준비하고 있는 일을 막기 위한 나쁜 남자 2명이 있었다. 그 남자들은 누군가를 독살하려고 했다. 그리고 직원 중 한 명이 도망을 가면서 나에게 중요한 물건(카드키 같은 것)을 맡기고 갔는데, 나는 그걸 받고 숨어있다가 나쁜 남자들이 그 물건을 얻기 위해 나에 대한 포위망을 점점 좁혀오자 그냥 일어서서 그 물건을 건네버렸다. 그리곤 나에게 카드키를 건넨 직원이 화를 당할까봐 걱정하고 자책하다가 깼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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